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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시편23;1-6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가을이 왔습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기도 합니다. 시간이 무더위를 이기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위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목자는 나의 인도자라는 뜻입니다. 양이 목자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듯이 하나님은 나의 인생의 목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가 아직도 나를 주장하고 있는 동안은 하나님을 나의 목자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주관 내생각대로 살기 때문에 참으로 주님을 나의 목자라고 인식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라는 말은 전적으로 우리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기고 의탁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기 때문에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아쉬움이 없다는 뜻입니다. 부족함도 없고 아쉬움도 없다는 것입니다. 내게는 가진 것이 없어서 내 형편이 어려운 처지에 빠지기 때문에 하나님이 목자이셔도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오직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34:5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고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에스겔 34:7 그러므로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에스겔 34:8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 떼가 노략 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기 때문이라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 떼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
마태복음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요한복음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하나님이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양은 만족할 때 푸른풀밭에 쉴수가 있고 쉴만한 물가로 쉴수가 있습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고 자기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켜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시편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것처럼 축복이 없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갈찌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해가 두려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생명의 지팡이 모세의 지팡이 아론의 지팡이 하나님의 지팡이입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상처를 받고 살기 때문에 하나님과 사람에게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이럴 때 우리의 상처가 어려움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낯선 한국땅에 예수님을 전하기 위하여 온 부부선교사 자녀들을 탄생의 기쁨을 누리기보다는 자녀를 잃은 슬픔을 두 번이나 겪은 선교사 부부 자녀를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아내까지도 잃게 되는 민로아선교 이런 그에게 사람들은 질문을 한다 당신이 전하는 예수가 누구기에 이렇게 당신을 힘들게 하는거요?
찬송가96장에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는자의 위로와 없는자의 풍성이며 천한자의 높음과 잡힌자의 놓임되고 우리 기쁨되시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약한자의 강함과 눈먼자의 빛이시며 병든자의 고침과 죽은자의부활되고 우리 생명되시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추한자의 정함과 죽을자의 생명이며 죄인들의 중보와 멸망자의 구원되고 우리 평화되시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온교회의 머리와 온세상의 구주시며 모든 왕의 왕이요 심판하실 주님되고 우리 영광되시네
294장 구찬송가 친애한이 죽으니
1. 친애한 이 죽으니 우리 눈물 흘리며 슬퍼 머리 숙일 때 주여 위로 하소서
주도 세상 계실 때 우리 슬픔 아시고 눈물 흘리셨으니 주여 위로하소서
2. 죽음앞에 설 때에 우리 부족하여도 주만 믿고 가오니 주여 용납하소서
주는 죄가 없으나 우리 죄를 지시고 피를 흘리셨으니 주여 위로하소서
3. 죽음앞에 우리들 마음 심히 아프고 한숨쉬며 애쓸 때 주여 위로하소서
주도 육신 입으사 인간 괴롬 아시고 목숨 버리셨으니 주여 위로하소서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원수앞에서 내 자신을 부끄럽게 하지 아니하시고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잔치상을 베풀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은 왕 선지자 제사장 에게 부은것입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받은자의 자식들은 걸식없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표를 받은 사람입니다. 갈라디아서6:27 누구든지 이제 후로는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다고 하였습니다.
내잔이 넘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정연희라는 소설가는 내잔이 넘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나의 삶에 축복의 잔이 넘친다고 고백한것입니다. 다윗은 자기의 일생에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할 때 내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고백한것입니다.
내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내평생에 늘 함께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이제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우리가 살집은 여호와의 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있을 때 기쁘고 안정감이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이번 휴가때도 작년때도 서울 과천의 가까운 교회에 새벽기도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사람들이 그곳에서 기도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거기는 아파트뒤의 나무가 있는 공간이 서울대공원과 연결되는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도심의 쉼을 안겨주는 좋은 공간입니다. 교회는 사람들의 안식처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날씨가 더웁고 힘든 생활속에 쉼터요 배움터요 나눔터라고 하였습니다.
지난 4년동안 이곳에서 목회하고 마지막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설교하고 복길과 텁석골로 운동도 하고 성도들을 돌보았던 때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습니다. 목사도 사람인지라 한다고 했지만 미흡한 점도 많았으리라 믿습니다. 새로 오신 목사님을 잘 모시고 신앙생활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을 모시고 여호와를 목자로 삼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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