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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히11;13-16 고향을 찾는 사람들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3. ○이들은 모두 믿음으로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그것을 멀리 바라보고 즐거워하였으며, 땅 위에서는 손과 나그네로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14. 그들은 이렇게 말함으로써, 자기네가 본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15. 그들이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실상 그들은 더 좋은 것을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곧 하늘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13. All these people were still living by faith when they died. They did not receive the things promised; they only saw them and welcomed them from a distance. And they admitted that they were aliens and strangers on earth.
14. People who say such things show that they are looking for a country of their own.
15. If they had been thinking of the country they had left, they would have had opportunity to return.
16. Instead, they were longing for a better country -- a heavenly one. Therefore God is not ashamed to be called their God, for he has prepared a city for them.
오늘은 설대명절입니다. 구정입니다. 사람들은 명절을 맞아 모두 고향을 찾아옵니다. 고향은 우리가 태어난 곳입니다. 우리는 회귀본능이 있습니다. 여우도 죽을때는 자기 고향을 보고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을때는 선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모두가 자기가 태어난 고향 고국을 잊지를 못합니다. 영적으로 우리의 고향은 어디입니까?
우리의 고향은 하늘나라입니다. 우리의 고향은 주님의 품입니다. 남자들은 자궁에서 나왔기 때문에 자궁처럼 따뜻한 어머니나 누나와 같은 역할을 아내에게서 기대합니다. 남자는 이처럼 어린아이의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3절말씀에서는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우리는 이처럼 외국인이요 나그네인생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길 떠나는 나그네 그리고 외국에서 살다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외국여행을 하다 보면 고국이 그립습니다. 그래서 김포공항이나 지금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그처럼 고국의 기쁨이 우리에게 옵니다. 외국은 우리에게 낮설고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몸이 익지 않는 모습인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외국인이요 나그네임을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벧전2;11에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1. Dear friends, I urge you, as aliens and strangers in the world, to abstain from sinful desires, which war against your soul.
14절에는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자임을 나타냄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본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늘 우리의 고향 본향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이처럼 같은 동향의 사람 동향의 동문 혈연 지연 학연등을 귀중히 여깁니다. 이것은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같은 성씨 같은 학교 같은 지역 같은 고향사람이 더 반갑기 때문입니다. 한 하나님을 믿은 같은 기독교인을 우리는 더욱 같은 동질감을 같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15절에는 그들이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본향 우리의 고향을 생각하였으면 우리에게는 돌아갈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바로 하늘에 있습니다.
16절에는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본향은 하늘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성을 예비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한성을 우리가 거할 새예루살렘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예비하셨습니다.
연어가 회귀본능 산란기가 되면 자기가 태어난 강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늙어지면 추억으로 살게 되고 고향을 찾아 죽으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고향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가 죽을때도 돌아가셨다라고 합니다. 우리는 주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하늘로 돌아가야 합니다. 천상병은 귀천이라는 시를 썼습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왔더라고 말하리라
우리는 나그네인생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미련을 가지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집은 이곳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우리의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죄많은 이 세상은 내집아니요라고 합니다.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한국에 시민권이 있기 때문에 늘 한국에 관심이 있습니다. 미국의 시민권이 있으면 미국에 관심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일년에 한번 두 번씩 설이나 추석에 이처럼 고향을 찾아갑니다. 고향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환영하는 프랑카드가 붙여져 있습니다. 고향에 가면 힘을 얻습니다. 편안합니다. 안식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 땅의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의 고향을 하늘나라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방황하고 나그네로 헤메이고 살았지만 우리는 우리의 고향 하늘나라에 안식과 평안과 축복을 모두 다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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