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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오페라 5개를 엄선하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라는 작은 무대에서 한해동안 공연이 가능한 오페라는 한정되어있고, 기준의 매니아층들이 선호하는 오페라가 흥행에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오페라들이 상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오페라들은 1년에 최소 5-6회정도의 공연이 잡히기때문에 주변에서 쉽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오늘 그러한 오페라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라보엠

 첫번째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오페라는 라보엠입니다. 일반 음악대학에서 오페라를 한다고 했을때 '피가로의 결혼'과 같이 가장 많이 접할수 있는 오페라인데요. 아무래도 오페라의 배경이 겨울이고, 따뜻한 스토리를 그리고 있기때문에 전연령 모두 부담없이 관람이 가능한데다가, 마지막에 새드엔딩으로 끝나면서 전형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들도 상당히 많아서 집중력있게 감상할수 있는데다가,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피가로의 결혼 

 두 번째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는 '피가로의 결혼'입니다. 백작의 초야권 행사와 그것을 막으려는 피가로의 재치가 엿보이는 작품으로 희극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아침드라마와 같은 막장?스토리로 유명합니다. 대표적인것으로 피가로를 곤궁에 빠뜨리려하는 의사 바르톨로와 시녀장 마르첼리나가 사실 피가로의 부모님이라는 스토리와 미소년 케루비노에게 첫눈에 반한 바르바리나가 백작의 마음을 돌려 케루비노와 함께 퇴장하는 장면이나, 수잔나와 백작부인이 서로 옷차림을 바꾸고 백작을 속여 마침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장면등, 다양한 희극적인 장면들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2시간이 넘는 긴 공연이지만 스토리의 전개 내용에 푹빠져볼수 있는 오페라입니다.

 

 

3. 리골레토

 세번째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는 리골레토 입니다. 곱추인 리골레토는 백작의 궁전에서 광대입니다. 이 리골레토에게는 질다라는 외동딸이 있는데, 호색한인 백작인 이 질다를 연모하게 되는 스토리를 그립니다. 결말은 백작은 여전히 호색한으로 이여자 저여자 탐하고 다니고, 자신의 딸이 수치를 당한 사실을 알게된 리골레토는 백작의 살인을 청부하지만 백작을 너무 사랑한 질다는 자신이 백작으로 변장하고 암살자에 칼에 찔려 죽으며, 극은 새드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테너, 바리톤, 소프라노의 극적인 아리아가 유명하며, 레치타티보가 거의 없이 음악으로 쭉 연결되면서 극을 보는 관객들의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내는 오페라입니다.

 

 

4. 라트라비아타(춘희)

 네번째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는 라 트라비아타(춘희)입니다. 춘희라는 이름이 굉장히 촌스럽지만, 극중 등장인물은 귀족남성과 귀족의 파티장에서 일하는 여성이 주인공입니다. 우리나라의 언어로 번역을 하다보니 다수의 의역이 섞인 제목으로 불리지만, 아주 아름답고 널리 공연되는 오페라중 하나입니다. 역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비운의 여주인공의 죽음으로 마무리되는 슬픈 결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5. 카르멘

 마지막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는 카르멘입니다. 카르멘도 오페라의 규모로만 보면 그랜드 오페라에 속하기 때문에 비용의 문제로 지방권에서 공연은 별로 없는 편이지만 1년에 최소 1-2회정도 서울, 경기권에서는 관람이 가능한 오페라입니다. 프랑스의 천재적인 작곡가 비제가 작곡한 오페라로, '투우사의 노래 toreador' '하바네라 habaeara'등 유명한 아리아와 투우사 입장의 합창과 같은 음악성이 돋보이는 부분들이 많은 작품으로 많은 볼거리와 음악적인 감동을 선사해주는 오페라입니다. 타 오페라보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분명히 더 진한 감동으로 보답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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