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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Good

7,14 빌 3:7-14 내려놓으라

development world 2019. 10. 17. 20:33

7,14  빌  3:7-14  내려놓으라

7,14 3:7-14 내려놓으라

 

우리 사람은 무엇인가에 집착해 살아간다. 그리고 그것을 놓지 않고 있다. 만일 이것을 놓으면 모든 것을 다 잃을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고통은 바로 그 집착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

 

내려놓으라는 말은 붙잡고 있다는 말고 반대되는 말이요 곧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높은곳에 매달려 있는줄 알고 놓지 않지만 그것을 놓으니까 바로 땅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의 고백도 보면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라고 하였다.

 

바울은 자기가 귀히 여겼던 학문도 자기가 소중히 여겼던 모든 것도 다 내려놓았다. 그리고 해로 여겼다. 오히려 그것이 바로 자기의 장애물이 된다는 뜻이다. 부처도 자기의 자식을 장애물 라울라라고 하였다. 수행과 성불의 장애물이라는 뜻이다.

 

바울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고 하였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고 하였습니다.

 

어느 가수의 가정사가 지금까지 계속되고 폭로되고 있다. 딸의 결혼식에 어머니가 참석하지 않고 부모와 자식 그리고 형제간의 갈등이 계속된다. 이것이 다 돈 때문이다. 돈이란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돈도 내려놓고 명예도 내려놓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아야 한다. 내가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나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아 버려야 하겠다.

 

우리는 내가 내려 놓을수 없는것까지도 내려놓아야 하겠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비워야 하겠다. 비워야 채울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조그만일에 흥분하고 화를 내고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주님앞에서 나의 정과 욕심을 죽이고 모든 것은 다 집착에서 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소유에 대한 집착 사랑에 대한 집착 질투 이와 같은 모든 것을 다 버려야 할 것이다.

멈추면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움직이고 바쁘게 다니기 보다는 조용히 자기 자신을 들어다 보아야 합니다. 퇴수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앞에서 우리의 모든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고 주님앞에 나아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홀가분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대학총장감이야 하고 부추키는 바람에 그의 인생이 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회장에 나가라는 말에 하나님의 일에 수고하는 것으로 만족하면 될텐데 그 명예 때문에 사람이 넘어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아야 하겠다.

靑山于要 我以無語 [청산우요 아이무어]

蒼空于要 我以無垢 [창공우요 아이무구]

聯無愛 而無憎 [연무애 이무증]

于如水如 風而終我 [우여수여 풍이종아]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내려놓고 미움도 내려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우리가 언제까지 미움과 불신을 붙들고 간직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미움도 다 내려놓고 용서하고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사랑도 죽음도 삶도 물질 소유도 성도 모두 집착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삶과 죽음은 둘이 아니고 하나요 내 마음은 가상의 나가 아니라 진아의 나를 찾아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늘 허상에 좆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몸속의 내마음도 내생각속의 내마음도 아닌 불안한 마음은 없기 때문에 불안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없다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있는것도 내것이 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안에서 늘 버리는 연습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내 자존심을 내세우는 우리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가 만일 배설물을 버리지 않는다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의 생각도 버리고 단순하게 그리고 느리게 사고하고 살아가는 우리가 될 때 가볍고 즐거운 삶이 될 수가 있을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처럼 주님안에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길줄 알 때 더 크고 위대한 고상한 주님의 보배를 얻을수가 있게 될것입니다.

원효는 마음의 공부를 깨닫고 당나라 유학을 포기하고 민중불교와 마음공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의상은 혼자서 공부하고 또 다른 뜻을 펼쳤습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다 버려야 하겠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가 다 때를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우리는 봄이 되고 여름이 되고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너무 모든 것을 다 가지려는 욕심 때문에 망하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도사리는 모든 욕심 식욕 성욕 권력 명예욕 탐진치를 모두 다 버려야 하겠습니다.탐욕(貪欲)과 진에(瞋恚)와 우치(愚癡), 곧 탐내어 그칠 줄 모르는 욕심과 노여움과 어리석음. 이 세 가지 번뇌는 열반에 이르는 데 장애가 되므로 삼독(三毒)이라 함.

그리할 때 놀라운 평화와 축복이 임하게 될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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