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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아가 2:10-17 일어나서 함께 가자

development world 2019. 10. 19. 01:06

2.24  아가  2:10-17  일어나서 함께 가자

2.24 아가 2:10-17 일어나서 함께 가자

8.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9.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16.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

17. 내 사랑하는 자야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돌아와서 베데르 산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을지라

8. , 사랑하는 임의 목소리! 저기 오는구나. 산을 넘고 언덕을 넘어서 달려오는구나.

9. 사랑하는 나의 임은 노루처럼, 어린 사슴처럼 빠르구나. 벌써 우리 집 담 밖에 서서 창 틈으로 기웃거리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10. , 사랑하는 이가 나에게 속삭이네. 나의 사랑 그대, 일어나오. 나의 어여쁜 그대, 어서 나오오.

11. 겨울은 지나고, 비도 그치고, 비구름도 걷혔소.

12. 꽃 피고 새들 노래하는 계절이 이 땅에 돌아왔소. 비둘기 우는 소리, 우리 땅에 들리오.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무화과가 열려 있고, 포도나무에는 활짝 핀 꽃이 향기를 내뿜고 있소. 일어나 나오오. 사랑하는 임이여! 나의 귀여운 그대, 어서 나오오.

14. 바위 틈에 있는 나의 비둘기여,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숨은 나의 비둘기여, 그대의 모습, 그 사랑스런 모습을 보여 주오. 그대의 목소리, 그 고운 목소리를 들려 주오.

15. "여우 떼를 좀 잡아 주오. 꽃이 한창인 우리 포도원을 망가뜨리는 새끼 여우 떼를 좀 잡아 주오."

16. 임은 나의 것, 나는 임의 것. 임은 나리꽃 밭에서 양을 치네.

17.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나의 임이여, 노루처럼 빨리 돌아와 주세요. 베데르 산의 날랜 사슴처럼 빨리 오세요.

8. Listen! My lover! Look! Here he comes, leaping across the mountains, bounding over the hills.

9. My lover is like a gazelle or a young stag. Look! There he stands behind our wall, gazing through the windows, peering through the lattice.

10. My lover spoke and said to me, "Arise, my darling, my beautiful one, and come with me.

11. See! The winter is past; the rains are over and gone.

12. Flowers appear on the earth; the season of singing has come, the cooing of doves is heard in our land.

13. The fig tree forms its early fruit; the blossoming vines spread their fragrance. Arise, come, my darling; my beautiful one, come with me."

14. My dove in the clefts of the rock, in the hiding places on the mountainside, show me your face, let me hear your voice; for your voice is sweet, and your face is lovely.

15. Catch for us the foxes, the little foxes that ruin the vineyards, our vineyards that are in bloom.

16. My lover is mine and I am his; he browses among the lilies.

17. Until the day breaks and the shadows flee, turn, my lover, and be like a gazelle or like a young stag on the rugged hills.

 

추운겨울이 지나고 이제 새봄이 왔습니다. 만물이 약동하는 봄입니다.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의 노래를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사랑을 노래해야 하겠습니다. 아가서는 연애시라고 하여 성경에서 빼자고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이처럼 아름다운 사랑 남녀간의 사랑의 이야기가 없을수가 없습니다. 성적인 표현도 있습니다. 사랑과 성은 밥을 먹는것처럼 우리의 삶과 긴밀한 연관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금기시할 필요가 없습니다. 에덴동산처럼 오늘도 자연주의자는 우리의 몸을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가 입는 옷은 우리 자신을 가리웁니다. 체면 옷으로 자기 자신을 위장합니다. 그래서 예술가나 사진가는 아름다운 육체의 벗은몸을 그리고 사진전시도 합니다. 이것을 예술이라고 하고 또 한쪽에서는 외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가서도 외설과 같이 속된것이라고 하였지만 우리의 삶이 사랑과 성에 속하여 있음을 우리는 고대의 인간의 삶의 문화속에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 성과 여인에 관한 책을 많이 읽게 됩니다. 황제를 지배한 여인 빈방에 달빛 비치면 금병매등입니다.

사랑속에 인생이 있고 사랑속에 사연이 있고 사랑속에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자야 일어나서 함께가자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게 되면 상대방을 향하여 사랑의 감정을 품게 됩니다. 그래서 표현하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자야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면 모든 것이 어여쁘게 보이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러나 미워하게 되면 모든 것이 다 싫고 미웁게 보이게 됩니다. 우리는 늘 긍정의 눈을 가지고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솔로몬임금은 구스여자인 술람미여인도 거무튀튀하고 검붉은 피부를 가진 이 여인이 그의 눈에는 아름답게만 보였다는 것입니다. 제눈에 안경입니다. 사랑하면 단점은 안보이고 오히려 단점도 장점으로 바뀌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목사를 볼때도 항상 어여쁘고 아름답게 볼수도 있고 부정적이고 비판적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만 보이게 되는것입니다.

5:11 머리는 순금같고 머리털을 고불고불하고 까마귀 같이 검구나 눈은 시냇가의 비둘기 같은데 우유로 씻은듯하고 아름답게도 박혔구나 뺨은 향기로운 꽃밭같고 향기로운 풀언덕과도 같고 입술은 백합화같고 몰약의 즙이 뚝뚝 떨어지는구나 손은 황옥을 물린 황금 노리개같고 몸은 아로새긴 상아에 청옥을 입힌 듯 하구나 다리는 순금받침에 세운 화반석 기둥같고 생김새는 레바논 같으며 백향목처럼 보기 좋고 입은 심히 달콤하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딸들아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7;1 귀한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꿰미같구나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잔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같구나 두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같고 목은 상아망대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곁에 있는 연못같고 코는 다멕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같구나 머리는 갈멜산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네 키는 종려나무같고 네유방은 그 열매송이같구나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유방은 포도송이같고 네콧김은 사과냄새같고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봄은 춘정을 일으키는 사랑의 계절입니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봄이 되면 나들이를 합니다. 너무 밖의 날씨가 좋기 때문에 산과 바다를 향하여 외출을 하게 됩니다.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땅에 들리는구나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방안에 앉아있을수가 없습니다. 방에서 계속 잠만 잘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손에 손을 함께 잡고 일어나서 함께 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 봄에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이번 봄심방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이 일어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일어나되 함께 가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손에 손을 붙잡고 둘이 되고 셋이 되어 손을 잡고 가야 하겠습니다. 함께 여는 교회 함께 걷는 교회라는 교회이름도 있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짓밟고 사람들은 우리를 못일어나도록 엎드러지게 할지라도 주님은 우리를 일으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우리는 주님의 손을 붙잡고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14절에는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님의 얼굴을 보고 소리를 듣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얼굴을 보고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고 사랑하는 교인들의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와야 합니다. 목사님의 얼굴이 보고 싶고 목사님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야 합니다. 그러나 신앙이 병들면 피하고만 싶습니다. 듣고 싶지도 않고 얼굴도 마주치기도 싫습니다.

 

15절에는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웠음이라고 하였습니다.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는 사랑의 포도원을 망치는 것이 여우입니다. 조그마한 작은일이 이처럼 우리의 믿음을 파괴하고 망치게 되는 것을 봅니다. 작은 것이 작은 습관이 작은 잘못이 우리의 인생을 망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은 여우를 잡아야 합니다. 추방해야 합니다.

 

2;7에는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이 방해가 되지 않기를 원하는것입니다.

 

16절에는 내 사랑하는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떼를 먹이는구나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이란 이처럼 소속감과 소유욕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서로의 사랑을 결혼으로 확인하는것입니다. 내 사랑하는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다는 것입니다.

 

2;6에는 너희는 건포도로 내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너무도 사랑하여 병이 들정도라는 것입니다.

너무 정이 깊어서 사랑에 병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상사병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므로 주님에 대한 그리움이 변하여 병이 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누가 나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놓으리요 환난도 핍박도 칼도 그 어느것도 나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놓을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3:1에는 사랑하는 자를 찾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랑하는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였노라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자를 찾아서 삼만리 찾아 헤메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운 나의 예수님을 찾아서 나의 하나님을 찾아서 나서야 하겠습니다. 나의 님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나는 찾았네 나는 알았네 나는 만났네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를 우리는 보면서 더욱 주님과 우리와의 깊은 사랑을 나누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새봄과 함께 우리는 다시한번 겨울도 지나고 지면에는 비도 그쳤고 봄이 왔으니 일어나서 주님과 함께 그리고 교우들의 손을 함께 붙잡고 일어나야 함께 걸어가는 인생 함께 걸어가는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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